바이칼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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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호는 시베리아에서 위치하고 있으며 러시아 대륙을 남북으로 횡단하여 북해로 들거는는 거대한 강 예니세이강과 레나강의 근원이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바이칼 남쪽으로는 몽고의 국경이 가깝고 중국이 가까워 매주 정규 비행기 노선과 기차가 바이칼을 끼고 왕래합니다. 지도상의 위치 북위:55-51, 동경:109-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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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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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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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알혼섬 도착, 후쥐르 마을, 부르한 제3일:알혼섬 관광, 삼형제 바위, 하보이, 우쥐르 제4일:알혼섬-이르쿠츠크 유람선 여행 제5일: 이르쿠츠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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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리스트비얀까 제6일:이르쿠츠크, 다음여행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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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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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쿠츠크는 약 60만의 인구가 살고 있으며 동시베리아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이며 교통의 중심지이기도 한 곳이다. 도시는 1661년 러시아인이 이르쿠트 강에 요새를 지으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었다. 도시 이름도 이 강에서 유래하였다. 도시 중심으로는 바이칼에서 유일하게 흘러나오는 안가라 강이 흐르며 안가라강은 예니세이 강으로 흘러들어가 다음에는 북해로 흘러나간다. | |||
구원교회 외벽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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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일 | ||||
바이칼은 길이가 636km이며 전체 둘레는 2000km이다. 유람선 여행으로 약 250km 달리다 보면 바이칼과의 만남이 현실이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또한 바이칼에 대한 경외감을 느낄 수 있다. 그 광대함, 아름다움, 깨끗함, 신비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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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과 바이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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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타고 잠깐 바이칼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어느새 유람선은 72km의 알혼섬 중앙에 위치한 후쥐르 마을에 도착하게 된다. 후쥐르 마을에 대부분 알혼섬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인구는 대략 1200정도 이면 초창기에는 주류로 부랴트 종족이 많았으나 지금에는 러시아인의 비중도 높다. | |||
알혼섬 선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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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쥐르 마을에 도착하면 주위에는 아름다운 경관들이 즐비하게 펼쳐져 있다. 마을과 들녘에는 한가롭게 풀을 뜯는 소나 짐승들이 돌아다니고 가까운 곳에는 부르한 바위와 시원하게 펼쳐져 있는 모래사장을 볼 수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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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혼섬의 모래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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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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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스탈린 시대때 상당한 사람들이 알혼섬으로 유형 왔었는데 바로 이곳에서 통조림 공장에서 일을 하였으며 그 흔적이 남아 있다. 또한 알혼섬에서 발생하는 사막화 현상도 직접 목격할 수 있는 곳이다. | |||
유형자들의 통조림 공장이 있었던 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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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바위, 사간우슌이라고도 불리며 알혼섬의 절경중에 절경이라 말할 수 있는 곳이다. 사방으로 기암 절벽이 펼쳐져 있으며, 시원한 초원, 탁 트인 바이칼, 한 번 쯤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무언가를 생각해 볼 만한 곳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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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바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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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장기 알혼섬 정착민들이 살았던 마을 형태로 일족의 씨족 단위 마을이다. 이렇게 씨족 단위를 이루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살았다. | |||
씨족 단위 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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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혼섬의 끝으로 100m인 절벽을 우측으로 하여 송곳니 모양으로 쭉 뻗어 있다. 맑은 날에는 건너편 거룩한 코 반도의 윤각이 그대로 드러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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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보이에서 바라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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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에 와서 생선 오물을 먹어 보지 않았다고 하면 사람들은 바이칼을 갖다 왔는지 의심을 한다. 점심 때 야외에서 생석 오물로 요리한 음식을 맛 볼 수 있다. | |||
야외에서 직접 요리한 생선국 점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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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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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쥐르 마을 학교에 위치한 향토 박물관은 후쥐르 마을의 역사, 마을의 변천 과정, 사람들 그리고 동식물에 대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마을의 중앙 거리에는 소박한 마을의 소박한 시장이 있다. | |||
알혼섬 향토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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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을 타고 이르쿠츠로 귀환, 유람선 길에는 모래만, 발쉬에 카틔, 골라우스트에 등이 있으며, 사얀 산맥등 사방으로 웅장하고 거대한 산맥들이 바이칼을 에워싸고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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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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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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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마슬리니짜 봄맞이 러시아 축제때는 각가지 여러 행사를 통해 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하는 준비를 한다. 이 행사의 중심은 그림에서 보이는 중앙의 여인의 옷을 입은 겨울을 불에 태워 보내는 것으로 절정을 이룬다. 행사때는 불리늬라는 부침개를 먹는다. 긴긴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여름을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을 러시아에 살아본 사람들이면 이해할 수 있다. | |||
마슬리니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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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트비얀까는 이르쿠츠크에서 68km 떨어져 있는 곳으로 도시에서 바이칼을 갈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이다. 이곳에서 바이칼로 흘러드는 366개의 강이 있지만 유일하게 바이칼에서 흘러나가는 안가라강의 어귀가 위치하고 있다. 맑은 날에는 약 30km 떨어진 바이칼 건너편 사얀 산맥이 한눈에 들어온다. 주위에는 박물관, 갤러리, 산책길이 있으며 노점상들에서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사방에서 바이칼 명물인 생선 오물을 굽는 냄새를 맡을 수 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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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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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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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더 3세는 직접 시베리아 횡단 열차를 건설하라는 칙령을 내렸으며 9000km가 더 되는 철도가 완성됐을 때 이를 기념하여 러시아 3곳에 동상을 세웠는데 그 중에 하나를 이르쿠츠크에 세웠다. 동상주위와 유나스치라는 섬은 이르쿠츠크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곳이다. 옆으로는 시원하게 안가라강이 흐르며 시내쪽으로 칼막스 거리가 뻗어 있으며, 주위로는 이르쿠츠크 국립대, 주 향토 박물관들이 위치하고 있다. | |||
알렉산더3세 기념동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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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글쓴이 : 무심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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