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벽 끝 바다 위를 달리는 길, 헌화로
넘실대는 파도를 감싸 안고 바위 병풍을 두른 길. 한반도 땅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도로인 헌화로는 아름다운 여인의 아주 오래 된 사연을 간직하고 있다. ![]()
<가는 길> 헌화로에 가기 위해서는 영동고속도로로 가다가 동해고속도로로 진입해야 한다. 동해고속도로에서 옥계 IC로 나와 강릉방면 7번 국도를 탄다. 낙풍교를 통과한 후 금진항 방면으로 우회전하면 헌화로에 오를 수 있다. <숙박> 금진항 맞은 편에 e블루팬션빌리지(033-534-0138)에서는 방에서 바다 일출을 직접 볼 수 있다. 가격은 시기에 상관 없이 평당 만원을 받는다. 팬션 형식으로 운영되고 시설이 좋기 때문에 주말 숙박을 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 <맛집> 금진항 맞은 편 오르막길을 끝까지 올라가면 금진온천(033-534-7397) 건물이 보인다.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해양심층수로 온천을 한 뒤, 2층에 자리한 스톤커피(033-534-7398)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며 다과를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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