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성단 김동수
어느 날
흔들리는 마음속에
스며드는 빗물처럼
잠 못 드는 가슴이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아우성치듯
방황하는 것은
모진 비바람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처럼
단단한 껍데기를 깨고
상상할 수 없는 달콤한 꿈속에
빠지는 게
사랑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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